"선업튀 촬영=번아웃왔다" 아무도 몰랐던 변우석 고민 (ft.정영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5 23: 18

’동상이몽2’에서 정영주가 최애 사위로 변우석을 꼽으며, 번아웃 상담도 해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정영주가 출연했다.
‘선재업고튀어’로 글로벌 엄마가 된 뮤지컬 배우 31년차. 정영주가 출연했다. 동상이몽 출연을 고민했다는 정영주는“알콩달콩 다 잘사는 부부 얘기 아닌가 ,난 돌싱이다”며 웃음 지었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정영주는 “가정적이고 달달한 사람 표현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했고, 김숙은 “여기엔 없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그동안 엄마 역을 많이 했던 정영주. 사위 라인업에 대해 언급하자 “차은우, 안효섭, 변우석까지 월드스타의 장모님 역도 많이했다”며 최애 사위를 묻자 “가장 최근인 변서방”이라며 배우 변우석을 꼽았다. 변우석에 대해 묻자 정영주는 “일할 땐 선배님,본인 얘기할 땐 엄마라고 한다”며 편한 얘기도 주고 받는 사이라고 했다.
어떤 상담을 주고받았는지 묻자 정영주는 “연기하다보면 배우들이 중간에 번아웃오지 않나”라고 말하면서 “(변우석이) 스스로 정체기인 듯,  본인이 잘하는지 의심했다, 저 잘하고 있는거 맞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배우 안세하 아내 전은지와 일상이 그려졌다. 아내 전은지는 ‘선재업고 튀어’의 변우석 앓이 중이었다.아예 선재네 촬영지 동네 투어하고 있는 모습. 패널들은 “더 놀라운 건 리얼로 선재(변우석)와 안세하가 5살 차이”라고 언급, 91년생인 변우석과 안세하는 86년생이라고 했다. 80년생인 이지혜는 “내 또래인 줄 알았다 정말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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