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박지은, 영화 같은 결혼식에 하객도 강철부대급 "귀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16 07: 34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5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강과 박지은(제이제이)의 영화 같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줄리엔강의 하객으로 가수 김조한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줄리엔강은 김조한이 축가를 맡는다고 소개했다. 김조한은 "결혼생활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노력하고 희생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의 하객으로 정찬성이 등장했고 데니스강도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서 박태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같은 결혼식에 보는 이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어머님들은 한복을 입고 하객들을 맞이했다. 
최영재와 에이전트H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최영재는 "영화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캐나다 특수부대 출신인 친구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너무 귀한 모습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미디언 윤형빈의 사회로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결혼식이 시작됐다. 줄리엔강은 90도 각도로 깍듯하게 인사하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이 등장했다. 맏형 데니스강은 줄리엔강을 보며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미국의 퍼스트룩 문화로 줄리엔강은 결혼식장에서 신부 박지은을 처음 만났다. 박지은은 줄리엔강이 있는 버진로드를 천천히 걸어갔다. 줄리엔강은 박지은을 보자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눈물까지 글썽였다.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혼인서약서를 읽었다. 줄리엔강은 "항상 내 옆에서 널 지켜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겠다"라며 "죽을때까지 평생 네 옆에서 함께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박지은은 "내 인생 모두를 걸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라고 화답했다.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키스 후 김조한의 축가가 이어졌다. 줄리엔강은 "나는 다른 친구 없어도 지은이만 있으면 행복하다. 나랑 지은이만 있으면 된다"라고 인터뷰로 이야기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결혼식이 끝났다. 줄리엔강은 "결혼은 아름답고 의미 있는 거다"라며 박지은을 보며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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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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