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Supernova’(슈퍼노바)가 8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지난 15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8일~14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발매 곡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재차 경신한 것은 물론, 하반기까지 계속될 롱런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또 에스파는 ‘Supernova’로 통산 10번째 스포티파이 1억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으며, 써클차트 6월 월간 3관왕(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 오르는 등 공개 두 달을 향해 가는 시점에도 글로벌 리스너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에스파는 7월 3일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를 발매한 것에 이어, 현재는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을 진행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에스파는 오는 20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