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측이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을 해명했다.
16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OSEN에 “안전벨트 미착용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안전벨트는 착용한 게 맞다. 공개된 사진에서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찍힌 것 같다”면서 당시 촬영했던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앤드마크 측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전종서와 한소희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모습. 앞서 두 사람이 SNS를 통해 게재한 사진에서는 전종서의 머리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안전벨트가 제대로 착용됐다.
앞서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된 뒤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 촬영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만남은 사적 친분에 의한 만남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은 단순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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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앤드마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