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X윤가이, 이병현X손예진 이어 '박찬욱 신작' 합류하나...환상의 라인업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16 12: 40

배우 이병헌, 손예진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전, 배우 차승원과 윤가이가 박찬욱 감독 새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스릴러물로, 업계에 따르면 원작 판권 계약이 완벽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라 작품명조차 쉽게 공개할 수 없는 기획 초기 단계의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수년째 깊은 애착을 갖고 준비해 온 작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중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은 것은 화려한 배우진들의 출연 소식이었다. 현재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전, 란’ 이후 박찬욱 감독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게 될 차승원과,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윤가이까지 출연진 물망에 올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차승원 측은 OSEN을 통해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윤가이 측은 "출연 확정은 아니고, 오디션만 본 상태다. 출연 여부와 결과는 아직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혹시라도 출연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전, 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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