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정지훈과 도망쳤다 ..어깨 살포시 '거부 못하는 끌림' ('화인가 스캔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16 15: 18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박홍균 감독)이 17일(수) 5화 공개를 앞두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난 김하늘과 정지훈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난 오완수(김하늘)와 서도윤(정지훈)의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오는 17일(수) 5화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어딘지 모를 낯선 곳으로 단둘이 떠난 완수와 도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무도 모르는 곳이에요, 지금 가는 곳은”​​이라는 완수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휴대폰도 끈 채 떠난 두 사람.

이들이 향한 곳은 담벼락에 휘갈겨 쓴 '생존권 보장'이라는 문구와 바닥에 쓰러진 문짝 등 지금까지 극 중에서 보여진 화려한 공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겨 이 곳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도윤의 어깨에 기댄 완수와 말없이 담담히 완수의 어깨를 감싼 도윤의 모습은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서로를 향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완수와 도윤, 두 사람이 그려나갈 위태로운 관계는 '화인가 스캔들'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2편씩 공개되며,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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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인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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