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김종민이 여자친구 언급에 동공이 지진, 눈빛이 흔들려 폭소하게 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김종민이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했다.
이날 마지막 라운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은 “연예계 골프 끝판왕이 온다, 어렵게 모셨다”며 소개했다.주인공은 바로 김종민과 변기수였다.
김종민은 ‘멘탈 끝판왕’으로 소개됐다. 시종일관 스마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전현무는 “김종민 표정을 보면 결과를 모른다 , 알고보니 골프 천재”라 말하기도 했다.
이어 전현무는 김종민의 멘탈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면서 “시원하게 여자친구 얘기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의 동공이 지진, 눈빛이 흔들렸다. 전현무는 “종민과 같이 아는 형이 있다”며 그 형한테 들었다 이름 얼굴 나이, 직업 다 안다”며 미끼를 던졌다.
그러자 김종민은 “입싼 형이 있다”며 인정, 여자친구를 최초공개하라고 하자 멘탈이 붕괴됐다. 실제 당항한 모습이 모두 “진짜 (여자친구) 있냐”며 깜짝, 땀샘이 폭발한 김종민은 어쩔 줄 몰라했다.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초보 전현무와 잠재성만큼은 프로인 백순이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100타의 벽을 깨는 과정을 그려내는 성장형 골프 예능 프로그램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