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골프 대회 상금? 총 1억원" 연달아 '랭킹1위' 했다는 이 개그맨 ('라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6 21: 51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변기수가 무려 연예인 골프대회 상금으로 1억원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은비가 1등에서 슬럼프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권은비는 “친한 분 중 골프 잘 치는 분 만날 것”이라며 아나운서 조정식을 찾았다. 따로 개인 교습을 받았고, 반전으로 조정식을 이기며 슬럼프에 탈출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덕분에 슬럼프 극복했다”고 했다.

이후 권은비와 전현무가 소환됐다. 전현무는 “하다하다 별걸 다 한다”며 필라테스하는 곳을 방문했다. 방과 후 특별활동을 하게 된 것. 특히 강사에 대해 전현무는 “누구 닮았다 홍현희”라며 깜짝, 못 들은 척 한 강사에게 “왜 안 들은 척 하나 홍현희 미인이다”며“(익숙한 얼굴이라) 더 몰입할 수 있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국진은 “연예계 골프 끝판왕이 온다, 어렵게 모셨다”며 소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김종민과 변기수였다.
변기수는 연예인 골프대회 상금 랭킹 1위를 한다고 했다. 총1억 백만원 상금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아도 프로다운 실력을 보인 것이었다. 아예 ‘변기술’이 별명이라며 “최고수”라 말했다. 변기수는 “김국진 선배 너무 좋아해서 골프를 시작했고 수제자가 됐다”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초보 전현무와 잠재성만큼은 프로인 백순이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100타의 벽을 깨는 과정을 그려내는 성장형 골프 예능 프로그램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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