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g ↓' 신봉선, 폭우에도 "요가 가겠다는 굳은 의지"..다이어터 일상 [Oh!쎈 포인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17 15: 56

개그우먼 신봉선이 운동을 향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요가를 가겠다는 굳은 의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건물 앞 폭우가 바라보는 신봉선의 시점이 담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를 뚫고 운동을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많은 다이어터들에게도 자극을 안겼다.

이처럼 다이어트와 운동 일상으로 주목받는 시봉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4인용 식탁'에 출연, "한창 살쪘을 때 기준 체지방만 11.5kg 빠졌다"라고 밝힌 바다.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로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을 꼽았다.
더불어 연애하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돌싱도 상관 없다. 돌싱들이 더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더라.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을까봐"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가 멋있다. 내가 존경하게 되더라"라고 설명했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결혼을 꼭 해야된다는 생각은 없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 잘 맞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TV를 보다가 난자를 냉동해보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 엄마가 나를 염려했던 것 같다. 푸시는 하지 않았지만 나의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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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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