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tvN 새 예능에서 뭉친다.
17일 OSEN 취재 결과, tvN에서 론칭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가제)에 배우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이 출연을 제안받았다.
이와 관련해 출연진들의 소속사 컴퍼니온, 판타지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한 시골 마을에서 전기, 인터넷, 시계 없이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의 자급자족 생활 방식을 경험하는 예능이다.
프로그램 연출은 ‘바퀴 달린 집’ 시리즈, ‘텐트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를 연출한 강궁 CP와 함께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두발로 티켓팅’ 등을 연출한 이세영 PD, 강궁 CP와 ‘바퀴 달린 집’, ‘바퀴 달린 집2’를 함께한 송명진 PD가 맡았다.
‘핀란드 셋방살이’ 론칭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 라인업. 배우 이제훈을 필두로,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출연한다. 이제훈은 든든한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이끌고, 이동휘는 센스있는 유머와 유쾌한 말 솜씨로 개그감을 드러낸다.
더불어 ‘얼굴 천재’ 차은우가 열정적인 막내의 모습으로 매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곽동연은 은은한 개그캐의 모습과 함께 싹싹한 성격으로 형들과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나 이제훈과 이동휘는 '수사반장 1958'에도 함께 출연했으며, ‘핑계고’에서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대표님와 소속 아티스트로서 케미를 선보였고, 곽동연과 차은우 역시 ‘97년생 동갑내기’로서 막내들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핀란드 셋방살이’는 연말 내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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