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子 로하, 남다른 외국어 실력 “일본어→중국어, 4개국어 해” (‘신랑수업’)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7.17 21: 51

‘신랑수업’ 정준하가 아들 로아의 외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정글 예능’에서 인연을 맺은 절친 정준하를 만나, 아내 사야의 입맛을 회복시켜줄 요리를 함께 만드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심형탁은 “오늘 사야 입맛을 살려줄 명의를 찾으러 왔다”며 더위로 입맛을 잃은 아내 사야를 위해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준하를 찾았다. 정준하가 초대한 곳은 바로 매실밭으로 그는 두 사람에게 “여름에 또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심형탁과 정준하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공통점이 있는 바. 정준하는 어느덧 결혼 13년 차라며 “우리 아내가 이제는 한국말 잘하고, (아들) 로하가 일본말을 (엄마보다) 더 잘한다”라고 밝혔다. 몇 개국어 하냐는 물음에 정준하는 “4개 국어한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라고 자랑했다.
이에 심형탁은 “우리도 나중에 그렇게 키워야겠다. 앞으로 내 미래의 모습이 형이다. 형한테 많이 배워야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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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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