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초복 맞이 삼계탕 봉사..무려 520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18 07: 16

 가수 임영웅의 팬밴드 웅기종기에서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봉사를 했다.
옹기종기에 따르면 지난 해 초복에 1004분의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봉사에 이어 올해는 520분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했다.
2021년도부터 광명노인복지관에서 매달 2번의 봉사와 월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하며 봉사를 해오고 있는 웅기종기는 7월 17일 71회 차의 봉사를 마쳤다. 지난 해 임영웅의 생일에 이어 올해도 기부증서를 전달받았다는 전언이다.

옹기종기 측은 "임영웅 아티스트를 사랑하고 응원하며 그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 있는 웅기종기팬들의 자그마한 후원금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정오 쿠팡플레이와 티빙(가나다 순)을 통해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인 악토버)가 공개됐다. 
임영웅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In October’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에서 영웅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단편영화다. 
/nyc@osen.co.kr
[사진] 옹기종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