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 시즌2를 마치고 ‘근육함’으로 돌아온다.
18일 홍석천은 “작년에 제가 기획한 ‘홍석천의 보석함’ 이제 시즌2까지 잘 마무리했네요.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수고하신 제작진, 작가님들, 시작컴퍼니 식구둘, 자기자기보자기님들 애써준 김똘똘 그리고 무엇보다 힘든 콘셉트의 제 방송에 흔쾌히 나와주신 시즌1 시즌2 게스트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여름 지나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보석 찾아서 시즌3로 찾아뵙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게요”라며 “지금 준비 중인 새 콘텐츠 운동인들과 함께할 ‘근육함’ 기대해주세요.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이 SNS에서 팔로우한 남성 중에서 게스트를 섭외해 인터뷰하는 버라이어티쇼 웹예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즌1이 방송됐으며,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시즌2가 방송됐다.
홍석천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도훈, 김요한, 주연, 이준영, 백호, 정건주, 김민규, 공명, 유태오, 김재중, 이진우, 이수혁, 태용, 문상민, 대니 구, 이무생, 변우석, 위하준, 이채민, 송승헌, 여진구, 이승협, 필릭스 등이 출연했다.
지난 15일 필릭스가 출연한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 ‘보석함’. 홍석천은 시즌3를 예고하면서 운동인들이 함께하는 ‘근육함’ 콘텐츠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