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미국으로 떠난 박세리, 일본으로 떠난 하석진이 고심 끝에 선택한 메뉴들이 한국에 상륙한다.
박세리가 직접 미국으로 떠나 섭외해올 맛집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KBS2 ‘팝업상륙작전’. 지난 1, 2회에서 박세리X브라이언X김해준은 국내 도입이 시급한 LA 맛집들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팝업 섭외 전략을 펼쳤다.
오는 20일 방송될 ‘팝업상륙작전’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팝업 섭외에 대한 피드백이 오기 시작하면서 미식 출장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특히 첫 방송 후 연관검색어에 오르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는 ‘미국 3대 커피’ 브랜드로부터도 연락이 왔다고. 해당 커피 브랜드의 ‘민트 모히또 커피’는 박세리가 오래전 미국에 거주했을 때부터 눈여겨봤던 찐 세리픽으로, 브라이언, 김해준도 폭풍 감탄과 함께 팝업 섭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곳이다. 과연 박세리가 출장 전부터 찐 애정을 드러냈던 ‘미국 3대 커피’는 한국에 상륙할 수 있을까.
방송 후 화제가 되고있는 박세리X브라이언X김해준의 찐 남매 케미 역시 3회에서 정점을 찍을 예정. 자진 결성한(?) ‘LA 코요태’ 3인방은 이번엔 LA의 상징인 푸드트럭 거리를 휩쓸며 본격적으로 시장 조사에 나선다. 미국 감성의 끝판왕이자 미친 퀄리티의 길거리 음식들에 ‘깐깐 세리’ 마저도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이색적인 타코 라멘, 튀긴 타코는 물론 각종 남미, 중미 음식들이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타코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푸드트럭 음식에 감동해 흥이 폭발한 브라이언X김해준 형제의 시선집중 길거리 공연까지 전격 공개된다.
앞서 ‘더현대 서울’과의 대규모 팝업 협업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팀의 박세리·브라이언·김해준과 일본팀의 하석진·곽튜브·아스트로 MJ가 직접 해외에서 들여온 메뉴로 팝업 장사를 연다고 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데이식스 영케이’와 ‘오마이걸 효정’까지 총출동해 일일 팝업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국과 일본에서 직접 섭외해온 팝업 메뉴는 오는 22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 시작되며 대망의 ‘연예인 등판’ 팝업 장사는 오는 23일 전격 오픈한다.
KBS2 신개념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 ‘팝업상륙작전’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