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오이지 홍보 의혹에 '억울' "한국 음식 더 알리고 싶었어··오이지는 판매라인에 없다" ('찐천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18 20: 27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콧대 높은 파리지앵들에게 오이지로 정면승부한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홍진경은 프랑스 파리에서 대성을 거둔 한인 분식집으로 향해 지인을 만났다. 그는 "한국에 대해 어느 순간 인식이 바뀌었다. 그 기점이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었다"고 설명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이에 홍진경은 분식집에서 본인의 만두를 서비스로 내놓겠다며 직접 만두를 튀기고 탕수 소스에 버무려 손님에게 냈다. 손님은 "맛있다. 탕수육 같다"고 평가해 홍진경을 기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이어 오이지까지 도전하며 "나도 뭔가 우리 음식을 더 알리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야. 오이지 저 판매 안해요. 홍보하려는 것 아니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리안 피클 김치'를 맛보게 해주겠다며 "아주 조금씩 놔줄 거야. 반찬으로. 이 참기름의 고소한 맛은 처음 느껴보는 맛일 거야. 이게 안 먹히면 이상하지"라고 자신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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