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김구라 재혼아내 최초공개? 깜짝 '신혼집'까지..기대UP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9 08: 50

’아빠는 꽃중년’에서 재혼한 김구라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할 것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다양한 에필로그가 나간 가운데, 방송말미  김구라 아들 MC그리(본명 김동현)가 아버지인 김구라의 신혼집에 첫 방문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요리하는 12살 연하 아내의 뒷모습도 살짝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방송에서 아내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그리의 해병대 입대 앞두고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그려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구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처형의 빚보증을 섰으나 처형이 도주를 했으며, 아내가 빚을 갚으려 몰래 지인들에게 돈을 꾸는 바람에 빚이 17억까지 늘어났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김구라는 2020년 지인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며, 2021년 9월에는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최근엔 재혼관련에 대해 언급한 김구라는 "제가 두 번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얼마 전에 어디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며 " 지금 이 나이에 제가 만약에 혼자 있었다면 제가 봤을 때는 썩 주변에도 그렇고 좋아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혼자 있었으면 썩 좋아보이지 않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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