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배경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8일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방찬은 “기쁜 소식을 팬분들에게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다. 그동안 늘 저희에게 좋은 서포트를 해주신 팬분들과 회사 식구분들 덕분에 저희가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을 했고 저희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모습들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우리 멤버들이 다 한 마음, 한 의견이어서 팀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고마웠고 감동도 받았다. 사실 저희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이 데뷔 전부터 저희 스토리를 잘 그려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다. 앞으로 저희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목표에 대한 질문에 리노는 “올해 저희가 투어가 있어서 전세계 팬분들을 만나러 돌아다닐 것 같다. 이번에 지금까지와는 느낌으로 돌아왔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많이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