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에서 박재범이 빅뱅이 될 뻔한 일화가 사실이라 밝혔다.
19일 방송된 집대성 채널을 통해 가수 박재범이 출연했다.
대성은 "먼저 연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내 인맥 2회에서 다 썼다"고 했다.이에 박재범은 "먼저 연락 올 줄 알았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2008년에 데뷔해 2006년 데뷔한 대성이 선배 , 같이 찍으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에 대성은 "소녀시대 분들 소식 궁금하다, 89라인 많더라"며 "태연과 유리, 효연등 동갑 아니면 융합하고 싶더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연습생 때 빅뱅 멋졌다 많이 영감받아 항상 팬이었다"꼬 했다. 이에 대성은 "지난번에 원더걸스 선예가 출연해, 원래 박재범이 빅뱅 멤버될 뻔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박재범은 "어떻게 아셨나"며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양현석 사장이 K팝 스타에 나와서 알렸다"고 하자 박재범은 대성에게 악수를 청하며 "우리 같은 그룹 될 뻔"이라고 하자 대성은 "아니면 내 자리 없어질 뻔, 형님 감사하다"꼬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