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x박재범x태양 조합이라니!..'빅뱅' 멤버 비화 최초공개 ('집대성')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19 19: 55

'집대성'에서 가수 박재범이 빅뱅 멤버가 될 뻔했던 일화를 공개, 실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집대성 채널을 통해 가수 박재범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재범의 숨겨진 구수함..? 과연 둘은 어떤 인연이? 집대성에 최.초.공.개'라며 궁금증을 안겼다.  

이날 박재범이 출연하자 대성은 "사실 모르실 텐데 형님을 알게된지 1년 됐다"며  "처음 말하는 건데 이 회사와 계약하기 전에 직전까지 모어비전 얘기했다"며 박재범이 CEO로 있는 회사를 언급했다. 대성은 "같이 해보고 싶었다 조건 조율하는 와중에 감동은 더 좋은 환경을 준비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했다"고 했다. 
이에 박재범도 "같이 했을 때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아 성격도 잘 맞았다 주변 미담도 많더라"며 칭찬했다. 
대성은 "먼저 연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내 인맥 2회에서 다 썼다"고 했다.이에 박재범은 "먼저 연락 올 줄 알았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2008년에 데뷔해 2006년 데뷔한 대성이 선배 , 같이 찍으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했다. 
박재범은 "연습생 때 빅뱅 멋졌다 많이 영감받아 항상 팬이었다"꼬 했다. 이에 대성은 "지난번에 원더걸스 선예가 출연해, 원래 박재범이 빅뱅 멤버될 뻔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박재범은 "어떻게 아셨나"며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양현석 사장이 K팝 스타에 나와서 알렸다"고 하자 박재범은 대성에게 악수를 청하며 "우리 같은 그룹 될 뻔"이라고 하자 대성은 "아니면 내 자리 없어질 뻔, 형님 감사하다"꼬 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JYP 연습생 때 YG 와 교류를 묻자 박재범은 "YG사옥가서 GD랑 태양과 같이 회장님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췄다"며지금 생각하면  신기한 레전드 썰이다"고 했다. 이에 대성은 "나머지 연습생들은 위에서 배틀하고 있다고 들었다  연습생 시절 모습도 궁금하다"며 흥미로워했다. 
또한 10년 만에 음악방송도 나온 바 있는 박재범은 "시스템이 똑같더라  챌린지 내가 제일 살벌하게 하고 있다, 목숨걸고 하고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엔딩요정도 했다며 당시 사진도 소환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R&B앨범은 10월에 나올 예정이라는 박재범.  팬미팅은 11년 만에 한다고 했다.박재범은 "오랜만에 하니 뭘 해야할지 몰라, 팬들도 나이가 있을 것 같아 뭘 보고싶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남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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