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에서 나영석PD가 연봉 40억원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제작진을 위한 가슴 따뜻한 식사 뿐만 아닌, 상품권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19일, 채널 십오야 채널을 통해 '보은의신 - 서진이네2후배들에게고마워서그래 | ☎소통의 신'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영석은 "'서진이네' 조연출에게 고마워서 그래 촬영할 것"이라 말했다. 후배들에게 밥을 해주기 위한 것.
며칠 후 나영석은 "설렙이 되니 카메라 익숙하다"며 웃음, 먼저 제작진은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나영석은 "나는 맨날 배달시켜먹는다"고 하자 제작진은 나영석에게 "유명인의 삶은 어쩔 수 없어, 이목을 너무 받는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가게에 도착한 제작진. 나영석은 "시켜먹는 방법도 있다"며 자신없어하더니 다시 직접 요리를 만들어볼 것이라 했다 . 어느 정도 요리를 완성한 나영석은 "최고의 양념은 신세계 상품권"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CJ ENM 재직 시절 한 때 성과급을 포함해 40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액 연봉과 별개로 16년된 국내산 차량을 끌고 있다며 검소한 생활력을 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