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에서 고민시가 인턴에서 정규직이 될 듯한 모습을 보였다. 3일차 헤드셰프 박서준과 찰떡 호흡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박서준과 고민시가 활약했다.
영업 후 속소에 모은 멤버들. 고민시는 정유미에게 "아침에 산책하고 커피도 마실 줄 알았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리고 돌아봤다.
다음날 날이 밝았다. 주방에서 박서준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준비, 원샷 원킬로 동선을 최소화했고 제작진도 "진짜 빠르다"라며 감탄했다. 옆에 있던 고민시는 요리를 하면서도 박서준이 필요한 것을 눈치로 챙기며 찰떡 호흡을 보였다.
!["둘이 진짜 잘해" 박서준, 인재 고민시와 '기사식당' 오픈각..찰떡 호흡 [어저께TV]](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9/202407192235777621_669a6e8daf851.jpg)
이어 홀은 만석이 됐고 오픈 대기줄도 발생했다. 고민시는 "일매출 400 파이팅"이라 외친 모습.홀 만석 소식에 박서준은 "오케이"라고 말하며 "한 번에 우르르 들어올 것 같다"며 세팅준비에 나섰다. 고민시는 "이미 다 해놨다"라며 역시 찰떡 호흡을 보였다.
급기야 박서준이 요구하면 바로바로 해내자 박서준은 깜짝 놀라더니 "하 저 자식, 마음에 든다 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4년만에 이런 인재를 만나 것 같다"고 했다. 인턴에서 최단기간 정규직이 될 분위기. 고민시도 "감사합니다"라며 외쳤다. 최고의 서포트를 한 고민시였다.
!["둘이 진짜 잘해" 박서준, 인재 고민시와 '기사식당' 오픈각..찰떡 호흡 [어저께TV]](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9/202407192235777621_669a6e8e01d14.jpg)
제작진은 "빠른 사람 둘이 만났다"며 흥미로워했고 박서준은 "민시야 깜빡이 켜고 들어와라"라며 완급조절을 하자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미리미리 재료를 소분하며 준비에 철저한 모습도 보였다. 만석 웨이팅 소식에도 박서준은 "예상했떤 것, 중요한 건 회전"이라며 최우식은 "둘이 진짜 잘해, 기사식당 해도 되겠다"며 박서준에겐 "은하철도 999 잘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고민시는 알아서 척척 청소까지 하며 깨끗하게 주방을 관리했다. 이를 본 박서준은 "민시야 우리 일주일 더 있다가 갈래? 한 5천 땡길 수 있다"며 웃음, "아주 마음에 든다"고 했고, 고민시도 "인생 한 방이다"고 했다. 요리를 하며 박서준은 "많은 손님들에게 좋은 한식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고민시도 '"가르침 주신 셰프님도 감사하다"며 여유롭게 인사히기도 했다.
!["둘이 진짜 잘해" 박서준, 인재 고민시와 '기사식당' 오픈각..찰떡 호흡 [어저께TV]](https://file.osen.co.kr/article/2024/07/19/202407192235777621_669a6e8e479aa.jpg)
한편, 예고편에선 저녁 오픈 직전의 모습을 공개, 박서준은 "민시야 파이팅하자"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파이팅하자"고 외치며 또 한 번의 케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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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