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류수영, 뉴욕으로 이사 와라" 만원 갈비찜에 찐 감동! ('편스토랑')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7.19 23: 28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류수영의 요리에 감동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붐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만났다. 
이날 류수영과 붐이 류수영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만났다. 류수영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을 위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꺼냈다. 류수영은 '데드풀'의 빨간색이라며 '만원 갈비찜' 메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요리의 가격이 단 돈 만원이라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이어서 류수영은 "울버린의 노란색이 들어가야 한다"라며 노란색 치즈 소스를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내 입으로 들어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갈비찜을 맛 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거야"를 외치며 감탄했다. 휴 잭맨 역시 맛을 음미하며 "훨씬 맛있다. 이거야"라고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뉴욕에 올 생각 없나. 그리고 휴에게 룸메이트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마음 같아선 예스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에게 요리를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이 넷을 키우니까 요리는 꼭 해야한다. 나는 시리얼을 그릇에 담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 잭맨은 류수영에게 "요리와 연기 중 어떤 게 더 좋나"라고 물었다. 이에 류수영은 "연기가 좋지만 요리는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휴 잭맨은 칼 대신 손가락에 젓가락을 꽂고 파이팅을 외쳤고 라이언 레이놀즈도 장난스럽게 데드풀을 표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클로징 후에도 같이 사진을 찍자고 말했다. 또 휴 잭맨은 류수영의 딸을 위해 영상 메시지를 남겨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류수영은 "잘 몰랐는데 팬미팅이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 팬으로서 느끼는 마음이 묘하고 행복하더라"라고 말했다. 붐은 "만원 갈비찜 기운을 받아서 영화가 대박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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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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