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해준이 아스트로 MJ와 대국민 사과를 했다.
19일 김해준과 MJ는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명하겠습니다”라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해준과 MJ는 먼저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대국민 사과 같지만 알고보면 ‘해’준이와 ‘명’준이의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콘셉트의 홍보 영상이다.
김해준은 “그동안 나만 먹었던 해외 맛집 자랑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MJ는 “죄송합니다. 이런 웨이팅까지 생각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는 걸 가져와소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김해준은 “이렇게나 모두가 원했던, 이렇게나 새로운 바로 그 음식 이제 가져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였고, MJ는 “앞으로 더 맛있는 음식과 꿀잼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준과 MJ는 현재 KBS2 ‘팝업상륙작전’에 출연 중이다. ‘팝업상륙작전’은 국내 도입이 시급한 해외 유명 맛집들을 현지 맛 그대로 소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부터 여의도의 한 백화점에서 팝업을 시작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