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불륜설을 해명했다.
20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륜현장 아니고 스페인 거래처 아재 둘. 그리고 미나 언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진경은 스페인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와 만났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건 다름아닌 남자들.
홍진경은 이 사진에 대해 “불륜현장 아니고 거래처 아재 둘”이라며 불륜설을 재빠르게 해명했다. 팬들도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멋진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스페인에서 즐거운 에피소드 많이 만들고 오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