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남편♥' 홍진경, 유럽 출장 불륜설 해명 "거래처 아재 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20 10: 50

방송인 홍진경이 불륜설을 해명했다.
20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륜현장 아니고 스페인 거래처 아재 둘. 그리고 미나 언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홍진경은 스페인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와 만났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건 다름아닌 남자들.

2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가 라인업으로 확정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인 홍진경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6.20 / dreamer@osen.co.kr

홍진경은 이 사진에 대해 “불륜현장 아니고 거래처 아재 둘”이라며 불륜설을 재빠르게 해명했다. 팬들도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멋진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스페인에서 즐거운 에피소드 많이 만들고 오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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