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음주 자숙' 박시연, 얼룩덜룩 잡티 생얼로 5개월만 근황 "이쁜사진 아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20 15: 07

배우 박시연이 솔직하게 민낯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굿굿 나잇(Good good night). 오랜만인데, 이쁜 사진 아니고 리얼로 쌩얼은 처음이네요"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잡티가 그대로 드러난 완벽한 생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하지만 민낯의 수수한 모습이 오히려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지난 2월 박시연은 “올해는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가 될 것 같아요. 반가운 일이 많을 것 같은 2024년 2월부터 다들 건강하세요. 자주 만날거에요”라는 글로 2024년 활발히 대중을 만날 것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SNS에 5개월여만에 올린 근황이라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시연은 앞서 2021년 1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시연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고, 이후 12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현재 자숙 중이다. 엎서 지난 2006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박시연은 지난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약 1년 반이라는 자숙 기간을 가졌다.
박시연은 영화 ‘무저갱’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박시연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