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해 뜬 라팍, 삼성-롯데 클래식 시리즈 정상 진행될 듯...'삼빠 연예인' 이희준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7.20 14: 44

비가 그치고 해가 떴다. 20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클래식 시리즈가 열리는데 문제 없을 것 같다. 
이날 오전 비가 쏟아졌으나 오후 2시 30분 현재 해가 떴다. 그라운드 방수포는 걷힌 상태다. 외야 파울 지역에 빗물이 고여 있지만 경기 진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듯.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대구 지역에 비 소식은 없다.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7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5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 중이다.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what@osen.co.kr

롯데의 선발 투수는 우완 이인복이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2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8.40. 
한편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희준이 이날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대구가 고향인 이희준은 ‘삼빠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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