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윤아, 고윤정과 투샷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심장이 안뛴다 청룡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되 사진 속에는 시상식에서 만난 윤아, 고윤정, 안재홍, 이정하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앞서 이상형으로 꼽았던 고윤정과 윤아 옆에 선 곽튜브는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살빼야해 심장뛰려면”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9일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곽튜브는 눈물을 흘리며 “사실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많이 봤는데, 그때 상 받는 상상을 옛날에 했었다. 받으면 뭘 할지 생각하다가, 나를 괴롭힌 사람들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이 안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