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이가 새로운 단발병 여신으로 등극했다.
20일 유이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베트남 다낭에서 여행 중인 유이는 숱 많은 단발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 뜨린 채 몸에 달라붙지 않되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유이는 시니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혹 보지 않는 느낌을 주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얼마 전부터 손질한 것 같지 않은 듯, 일명 '꾸안꾸' 스타일을 표방하는 유이는 많은 이의 스타일링 워너비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런 머리가 오히려 세팅하기 어렵던데", "머리숱 많은 사람만 할 수 있는 단발 아니냐", "완전 Y2K 힙한 스타일링임", "뭘 해도 유이는 튄다 너무 예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얼마 전 종영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 역할을 맡아 전국의 딸들을 울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유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