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세가 오른 가운데, 파리 올림픽 중계로 아쉽게 결방을 이어간다.
22일 SBS ‘굿파트너’ 측 관계자는 OSEN에 “‘굿파트너’가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오는 8월 16일부터 6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12일 첫 방송했다.
1회 7.8%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던 ‘굿파트너’는 2회 8.7%, 3회 10.5%, 4회 13.7%를 기록하면서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기세가 오르면서 금토극의 선두를 달렸다.
다만 아쉽게도 ‘굿파트너’는 2024 파리 올림픽으로 약 3주간 쉬어가게 됐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결방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5회까지 방영된 뒤 약 5회 분량을 결방하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아쉬움이 가득하다. 누리꾼들은 “2주 넘게 결방인 건 너무 심하다”, “이럴거면 올림픽 뒤로 편성을 잡지”, “25일에 5,6회 연속 방영 해주면 안되나”, “기세 좋은데 아쉽게 됐네”, “시청률이 이렇게 잘 나오는데..” 등 아쉬움이 가득한 목소리를 내뱉었다.
한편,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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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굿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