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공상정, 운전 중 핸드폰 사용→"XX하다" 사과 대신 '발끈'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23 09: 39

 '환승연애3' 출연자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를 찍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게시글을 삭제한 후 분노를 드러냈다.
22일 공상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남자친구 서민형의 계정을 태그,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운전석에 앉아있는 서민형이 운전 도중 휴대폰 카메라 기능을 이용,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도로교통법 40조 위반으로 불법에 해당한다. 이에 누리꾼들의 지적이 쏟아지자, 공상정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사과문이 아닌, "삶이 너무 FUCKFUCK하다"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기면서 지적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상정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연소 스타터 심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환승연애3'에 출연, 출연자 서민형과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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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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