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료만 억대" 장항준, 아내 김은희=낙하산 작가 '폭로' 까지..탈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23 20: 55

’아침먹고가'에서 장항준 감독이 억대 재방료를 언급해 새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23일, 아침먹고 가2 채널을 통해 ‘장항준, 김은희 작가 없이 장모님과 단둘이 동거.. 세계 최초! 하다하다 장모님께도 효도 받는 장항준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항준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부천에 있는 아내 김은희와 떨어져 지내는 이유를 묻자 장항준은 “은회가 먼데로 간 것 내가 먼데로 온게 아니다”며아이 학교 때문에 타지에 있는 것이라 했다.

이어 주위에서 사랑받는 비결을 물었다. 장항준은 “이 공간 권력자 공기를 파악한다”며“현재 집에 권력자는 아내 김은희문제는 경제다, 경제 주도권 누구냐에 따라 달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 김은희의 무명시절을 언급한장항준은 “신인 때 아내가 직업이 없어 내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감독준비할 때다”며 “김은희가 부러워한 글쓰는 직업,너도 할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 도와준다고 했다”며 그래서 김은희가 작가의 세계에 입문한 것이라 했다.
장항준은 대작가가 된 아내에 대해 “이렇게 될 것이라 상상도 못 했다”며“쳐음엔 너무 (글을) 못 썼다 늘지 않아, 독학이었다”며“나한테 배운게 다라, 한계가 분명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장하준은 자신 덕에 대박난 작품에 대해 언급, 장하준은 아내 김은희에 대해 “‘싸인’이 출세작이다, 그 전엔 업계에서 무시당했던 무명작가였다”며 “작가 자리에 냅다 아내를 추천, 낙하산이다 , 다른 사람도 그랬다 왜 아내를 낯 뜨겁게 그러냐고 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장항준은 “그럼 내가 (아내 글) 잘 쓴다고 해, 세상에 알리고 증명시키고자 (아내를 추천해)밀었고 대박이 났다”고 했다.
또 장항준은 “‘킹덤’도 내 아이템”이라며 “좀비 아닌 흡혈귀라고 해, 실현될 줄 몰랐던 아이템제작비 감당할 곳이 없었다 넷플릭스에 아이디어 내니까 적극적이었다, 넷플릭스 아니었으면 못 만들었을 것”이라 말했다.
이때, 장성규는 “드라마 판 전해듣기론, 예능인은 출연료 10%가 재방 출연료로 나오는데, 드라마 작가는 재방료가 원고료 50%라더라”고 했다. 이에 장항준은 “받은 걸 다 따지면? 잘 된 경우는 원고료 100% 받았다”며 “드라마할 때 작가도 해, 아무생각없이 가는데 문자가 왔다, 갑자기 통장으로 억대가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넷플릭스에서 억대 재방료를 받은 것.장항준은 “김수현 작가님이 작가협회에서 재방료 만들어, 독보적인 존재”며 김수현 작가덕에 억대 재방료를 수령하게 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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