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200억'설 전말, 입 열었다 "300개 레시피 부가 수익은.."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7.24 10: 14

’돌싱포맨’에서 류수영이 차력 동아리를 언급한 가운데, 최근 요리 레시피로 200억원 수익에 대한 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류수영이 부가수입을 언급했다.
절친이라는  26년지기 류수영과 이승윤 명지대 98학번, 같은 무예 동아리 출신이라고 했다.대학시절 365일 중 300일 붙어있을 정도로 절친이었다. 알고보니 차력 형제들인 두 사람은 차력에 대해 “의문을 품은 적 없다 학교 축제 위해 1년 내내 준비해 무술보다 차력에 집중했다”고 했다.

이승윤과 류수영에게 경영학도가 어쩌다 차력동아리에 들어갔는지 묻자 이승윤은 “불쇼가 멋졌다”고 했다.류수영은 “연극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마침 여성 선배들이 들어오라고 해 너무 여자가 많아 안 들어갔다”며 “신입생, 순진한 입장이었다”며 다른 동아리를 찾다가 차력 동아리에 들어갔다고 했다. 류수영은 “마침 이소룡을 좋아해, 가방에 쌍절곤 넣고 다니던 시절이었다”며“동아리 문 앞에 삼절곤이 문 뒤에 있었다 이 곳에 내가 머물 곳이라 생각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을 물었다. 이승윤은 류수영에 대해 “잊지 못해 있는 척 기선제압하려고 ‘아무나 들어오는 것 아니’라고 했다, 그랬더니 류수영이 쌍절곤 돌릴 줄 안다며 그 자리에서 쌍절곤 시범하는데 너무 잘하더라”며  바로 합격이었던 류수영이 쌍절곤 인재라고 했다.
이후 SBS ‘최고의 밥상’ 함께 출연했다는 두 사람. 떡잎부터 달랐던 류수영의 ‘어남선생’ 시절도 그려졌다.류수영은 “저 ‘어남선’ 이름표 아직도 있다,  버릴 수 없더라”며 떠올렸다. 무예 동아리가 어쩌다 요리 서바이벌 나간 건지 묻자 류수영은 “이승윤 때문”이라 했고 이승윤은 “류수영이 요리 담당하고 난 토크를 담당해 2연패 달성했다”고 했다.
패널들은 실제 류수영이 요리사 이상으로 레시피가 있다고 언급, 수억뷰 이상의 영상은 물론,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K푸드 강연까지 한 바 있다.
하지만 요리 자격증에 대해서는 “없다 그걸 따야하긴 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류수영에게 패널들은 "인기가 너무 많아200억은 있을 것 같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  류수영은 “부가 사업 없다 유튜브, 홈쇼핑 안 한다”며 “‘편스토랑’과 ‘정글밥’에서만 내 요리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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