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배다해가 이장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가 출연했다.
2021년 11월 결혼해 올해로 결혼 3년차가 된 이장원과 배다해.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는 이장원은 “답이 정해져있는 것 같다. 아내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고 했지만 배다해는 “다시 태어나면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 결혼은 잘 모르겠다. 멘탈도 쎄고 잘 사는 것 같아서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원은 “다시 태어나면 좀 더 일찍 배다해를 만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섭외 전화는 이장원이 받았지만 허락은 배다해가 했다고. 이장원은 “배다해가 무서워서 그런 건 아니고 내게 먼저 연락이 왔으니 물어본 거다. 너무 좋다고 하더라. 박명수에 대해서도 잘 이야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배다해는 “좋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남편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박명수가 좋은 사람이라는 말 많이 들었다. 말을 강하게 하지만 제일 좋은 분이라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는 이장원은 “답이 정해져있는 것 같다. 아내도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고 했지만 배다해는 “다시 태어나면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 결혼은 잘 모르겠다. 멘탈도 쎄고 잘 사는 것 같아서 이장원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원은 “다시 태어나면 좀 더 일찍 배다해를 만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