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덱스도 꺾었다..‘최강야구’ 문교원, 화제성 최초 1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7.24 16: 21

‘최강야구’가 스타를 낳았다. 
7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최강야구’의 문교원이 1위를 차지했다. 문교원 선수가 상대 팀으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인 것과 이에 대한 몬스터즈팀의 반응이 이슈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최강야구’ 방송 이후, 최강야구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문교원의 활약으로 ‘최강야구’는 24년도 들어 6번째 1위에 등극했다.
2위에는 ‘런닝맨’의 지예은이 이름을 올렸다. 2주 연속 2위에 오른 지예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런닝맨 임대 멤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칭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이제 혼자다’의 이윤진인 가운데, 4위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5위와 6위는 각각 ‘서진이네2’의 고민시와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이 차지했다.
7위에는 tvN의 신작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한 덱스가 이름을 올렸고 8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염정아가 차지했다. 
9위에는 ‘서진이네2’의 박서준이 이름을 올렸다. 그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TOP1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그리고 10위는 ‘런닝맨’의 강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JTBC의 ‘최강야구’가 이름을 올렸다. 7월 3주차에 1위에 오름으로써 2주 연속 1위, 24년 일곱 번째 1위에 올랐다.
2위는 tvN의 ‘서진이네2’가 차지했다. 화제성은 소폭 하락했으나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 금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3위는 KBS2의 ‘개그콘서트’인 가운데, 4위는 SBS의 ‘런닝맨’이 차지했다. ‘런닝맨’은 3주 연속 순위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 MBC ‘나 혼자 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 ‘신들린 연애’ 그리고 MBC ‘라디오스타’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www.fundex.co.kr)에서 7월 23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