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사위' 원혁, 장가 잘 갔네···남편 생일에 행복한 이수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7.24 19: 11

가수 원혁의 아내이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남편 원혁의 생일을 자랑했다.
최근 이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원혁의 생일을 맞이 해 오마카세를 방문한 것. 이들 부부는 신혼여행 때처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동행했다. 이수민은 "부부가 되고 남편의 첫생일"라면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진 생일파티 오빠 생일인데 내가 제일 행복함"라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한껏 지었다.

실제로 내내 함께 하는 가족들의 얼굴에서는 미소를 감출 수 없었고, 생일 당사자인 원혁도 행복한 표정이었지만 이수민은 자신의 짝이 태어난 날을 너무나 기뻐했다. 그는 "회를 사랑하던 울오빠 드디어 회케이크까지 받넼ㅋㅋㅋㅋㅋ 1차 2차 3차 4차까지 하 ㄹ줄이야 ㅋㅋ 내 사랑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사랑해"라면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 너무 잘한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결혼해야지", "진짜 눈에서 사랑이 흐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 부부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수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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