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들만 있으면 행복한 개통령.."거지들!" 저격에도 행복한 이유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7.24 21: 10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일상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형욱을 바라보는 네 마리의 반려견이 담겼다. 장마철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와 산책이 어려울 수 있지만 산책을 나가자고 바라보는 눈빛이 초롱초롱해 거부하기 어려워 보인다.

강형욱은 지난달 26일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보듬컴퍼니 대표가 아닌 동물 훈련사로서 다시 일어선 강형욱은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훈련법을 공개하고, SNS를 통해서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형욱은 현재 갑질, 직장 내 괴롭힘, 폭언, 임금 체불 등의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했지만 전 직원 중 일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형욱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형욱은 최근 첫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강형욱이 출연하던 ‘개는 훌륭하다’는 잠정 폐지 두달 만인 오는 9월 새 프로그램으로 리뉴얼해 컴백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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