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질환 치료,건강 증진 기여 위해" 우석대, 진천군 노인복지관서 한방 의료봉사 진행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7.25 08: 59

우석대(총장 박노준)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진천군·진천군 노인복지관·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봉사는 우석대가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질환 치료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석대는 봉사 기간 진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 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했다.

우석대(총장 박노준)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 우석대

이와 더불어 삼성메디슨과 메디스트림이 한의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하기 위해 초음파진단기기 ‘HM70evo’ 모델을 1대씩 지원하기도 했다.
봉사단 대표를 맡은 이창현 한의과대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매년 방학 기간 의료시설이 열악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한방진료와 보건 및 위생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우석대(총장 박노준) 한의학과·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 우석대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