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더벅머리 양세종과 황정민 연극 관람..혀 내두를 정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7.25 09: 55

배우 류승룡이 황정민의 연기에 거듭 감탄했다. 
류승룡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역시 황정민. ‘리처드 3세’, ‘오이디푸스 왕’에 이어 ‘맥베스’까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황정민, 양세종과 나란히 ‘맥베스’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연극 ‘맥베스’는 스코틀랜드 장군 ‘맥베스’(황정민 분)가 승전 후 동료인 ‘뱅코우’(송일국 분)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서 ‘맥베스’가 장차 왕이 된다는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되고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극이다.

맥베스 역을 맡은 황정민은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류승룡은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한 건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황정민의 연기 열정에 거듭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연극 ‘맥베스’는 2024년 7월 13 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5주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기에 힘입어 8월 14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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