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지훈, 송중기·천우희 만난다..기대작 '마이 유스' 캐스팅(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25 16: 33

배우 서지훈이 송중기, 천우희와 만난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서지훈은 새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에 또 다른 남자 주연으로 출연한다.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 역시 OSEN에 "서지훈 배우가 '마이 유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마이 유스'는 나의 청춘, 나의 어린시절 등을 뜻하는 단어로, 장르는 남녀 중심의 멜로 드라마로, 2021년 종영한 임시완·신세경 주연 JTBC '런 온'의 박시현 작가가 새롭게 집필하는 신작이다. 연출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감독이 맡는다.
특히 '마이유스'는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고 아빠가 된 송중기가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게다가 송중기가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함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있다.
더불어 여자 주인공으로는 천우희, 또 다른 여자 주연 캐릭터로 이주명까지 '마이 유스'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배우 서지훈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지훈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어서와’, ‘그놈이 그놈이다’로 2020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 LG U+ 옴니버스 드라마 ‘타로’ 시리즈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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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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