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일상을 떠나 혼자만의 여행에 나선다.
25일 정오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미라클 투어'의 프로그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대중에게 '버거 소녀'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과거를 지나 현재 두 자녀를 양육하며 '슈퍼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양미라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생애 최초 나홀로 여행에 도전한다.
양미라는 초호화 크루즈에서의 바캉스를 주제로 다양한 경험에 나선다. 양미라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크루즈 선상에서 먹고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우아한 힐링 여행을 예상했지만 막상 다가온 현실 여행에서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며 양미라를 당황시키지만 양미라는 이내 상황에 적응하고 여행의 즐거움을을 만끽한다.
특히 양미라는 혼자 여행을 떠난 적도 없고 여행 계획도 세워본 적이 없다고. 심지어 길눈마저 어두워 여행 전부터 제작진을 걱정하게 만들었던 양미라는 예상을 빗나간 종잡을 수 없는 순간을 대처해나가며 자신만의 '미라클'한 여행을 개척해나간다.
'미라클 투어'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의 새 웹 예능 콘텐츠이자 첫 번째 여행 콘텐츠다. 앞서 '슈퍼마켙 소라'를 비롯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 등 토크 콘텐츠를 주로 선보였던 메리고라운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미라클 투어'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