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몸은 여리여리한데 성난 복근..연예인 최초 복싱 국가대표 맞네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7.25 17: 10

배우 이시영이 성난 초콜릿 복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Sweet home’ 이란 글과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특수분장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CG처럼 완벽한 근육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본 골격이 여리여리한 이시영의 아름다운 몸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시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간판 여전사로 활약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보여준 이응복 감독이 완성한 '스위트홈' 시즌3는 영원할 것 같던 괴물화 사태 속 모든 진화의 끝에 선 이들의 생존을 건 마지막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1의 주역들인 송강(차현수 역), 이진욱(편상욱 역), 이시영(서이경 역), 고민시(이은유 역), 이도현(이은혁 역)과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진영(박찬영 역), 유오성(탁인환 역), 오정세(임박사 역), 김무열(김영후 역), 김시아(아이 역)가 시즌3에서 저마다의 서사와 개성 있는 인물들을 소화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앙상블을 선보인다.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위트홈'은 욕망 속에서 탄생하는 괴물로 K-크리처물의 시작을 알린 시즌1(2020), 장기화된 괴물화 사태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을 조명하며 세계관을 확장한 시즌2(2023), 그리고 시즌3 신인류의 탄생으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연예인 최초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이시영은 습관성 어깨탈골로 선수생활 은퇴, 그럼에도 꾸준히 운동마니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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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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