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 맞을까 걱정돼" 연우진, 한선화에 '찐' 우려··뭐 하길래 ('궁금한선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26 01: 01

'궁금한선화' 한선화가 동료 배우들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알렸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구글 계정 없는 유튜버(feat. 정은지x이선빈)ㅣ 궁금한선화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한선화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함께 촬영했던 배우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을 만나 "나 유튜브 잘 할 것 같냐"고 물었다.

'궁금한선화' 영상

'궁금한선화' 영상
그러자 연우진은 "역풍 맞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그루는 "너무 팩폭(팩트폭행)하는 것 아니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선화는 "1년에 한 번 만나는데 오빠 뭘 알아서 그러는 거냐"고 물었고, 연우진은 "너가 모르는 게 대중들이 모르는 거랑 일맥상통해야 하는데 너만 너무 모르니까"라고 조근조근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한선화는 "알았다. 잘 준비해서 해볼게"라며 인정했고, 한그루는 "잘할 것 같다. 이름도 너무 잘 지었다"고 응원했다. 정진운도 "형이 누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궁금한선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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