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산' 이다은 "태몽에 차은우, 강동원 다 나와··둘째 子 비주얼 기대 중" ('돌싱글즈') [종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26 08: 42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범상치 않은 둘째 태몽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함께 병원을 찾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둘이 이동 중에 둘째 태몽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다은은 “태몽이 신기하긴 하다. 남동생이 태몽을 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윤남기는 "태몽도 신기한데 처남이 꿨다는 것도 신기하다"고 언급했다.

'돌싱글즈 외전' 방송

이다은은 "그러니까"라며 "차은우와 강동원이 꽃미남의 대명사 아니냐. 두 사람과 대통령이 나왔는데 자기를 가운데 두고 좌 차은우, 우 강동원이 있었다고 한다"고 묘사했다.
'돌싱글즈 외전' 방송
계속 이어 "웃으면서 말을 다 한 다음에 차은우, 강동원 그리고 자기에게 대통령이 악수를 청했다고 한다”고 설명해 범상치 않은 꿈임을 알렸다. 
이다은은 “꿈이 너무 생생하니까 동생이 엄마한테 ‘검색했더니 태몽이다’라고 했다. 동생은 그런 사고를 치는 아이가 아니니까 ‘그럼 태몽이 누난가?’ 그래서 엄마가 ‘근데 누나 요새 그럴 일 없다는데’라고 했다고 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임신이었다고. 이다은은 “그래서 동생이 검색을 했더니 태몽인데 엄청 잘생긴 아들이 나오는 꿈이라더라. 근데 진짜 아들이었다. 너무 신기하더라"고 반응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둘 다 둘째가 딸인 줄 알았다는데. 이후 이다은은 “근데 어떻게 생긴 애가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리틀 남기가”라며 둘째의 비주얼을 기대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돌싱글즈 외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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