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 대세인 거 아직도 자기만 몰라 "공항에 너무 많은 분 계셔서 신기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7.26 06: 27

배우 김혜윤이 발리에서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아티스트 컴퍼니'에는 'HYE-PPI?BALI?| 김혜윤 발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김혜윤은 발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에서 그는 "발리를 처음 방문하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히며 "제가 카메라에 들어가는 소리를 못 들어서 여러분에게 자꾸 가까이 가게 된다. 괜찮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아티스트 컴퍼니' 영상

'아티스트 컴퍼니' 영상
이후 숙소에 도착한 그는 "꽤나 늦은 시각이었는데 공항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 계신지 정말 몰랐다"며 "그래서 정말 많이 감사했고, 신기했다"고 전했다.
김혜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인사해주셔서 지친 피로가 싹 날아가는 그런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계속해서 "굉장히 엄청난 환영을 받은 기분이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를 보러 와주신, 인사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얼마나 귀한 일이냐"라고 마음을 알렸다. 
한편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임솔 역할을 톡톡히 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최애' 류선재(변우석 분)를 지키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열아홉살을 다시 사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 '아티스트 컴퍼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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