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겸 방송인 레이먼킴이 사랑스러운 딸 루아나리의 '방학' 근황을 공개했다.
레이먼킴은 25일 자신의 SNS에 "방학이라고 junkfood를 가열차시게도 마구 섭취하고 계신 김루아나리양"이라며 "조만간 개학이고 키는 그대로인데 살만 찌시면 어찌하려고 그러시는지 물어보니 씨익 하고 웃으면서 산책도 하고 훌라후프도 하면 된다며 걱정마시라고 하셨지만 잊지마시게 자네의 DNA에는 아빠가 있다네"란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도 엄마 기다리면 아빠랑 놀고 있는 루아야 우리 오눌은 중복이니까 냉면 어떻니??? 응??? 냉면! 행복하면 된거야 루아야"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컵라면,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을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있는 루아나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루아나리의 엄마인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김지우는 브라운관은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2013년 5월 레이먼 킴과 결혼해 이듬해 딸 루아나리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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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먼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