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 '트위스터스' 팀과 8월 내한 [공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7.26 10: 45

 올여름 최고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의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무대인사 일정을 알렸다.
북미 개봉 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한국 개봉을 앞두고 내한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정이삭 감독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국을 방문하는 <트위스터스> 팀은 8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정이삭 감독은 지난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재방문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프로듀서 애슐리 J. 샌드버그가 생애 첫 내한을 결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위스터스> 팀의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는 8월 7일(수)에 개최 팬 시사회의 무대인사를 확정해 관객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내한을 기념한 CGV 특별관에서의 최초 시사회에 더해 두 차례의 무대인사까지 준비되어 있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트위스터스> 팀을 만날 수 있는 시사회와 무대인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한 확정 지으며 역대급 팬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트위스터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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