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할을 맡은 김혜윤이 가장 설렜던 장면을 언급했다.
26일 싱글 매거진 채널을 통해 ‘임솔이 아닌 혜윤에게 선재는 어떤 의미야? 설렘 가득한 혜윤의 20Question I 싱터뷰’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어린시절 김혜윤과 현재 김혜윤을 물었다. 김혜윤은 “어릴 때 드라마, 영화를 보며 장래희망이 바뀌었다”며 “어머니 권유로TV에 나오는 직업을 하라고 해서 연기자 꿈을 꿨다,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 김혜윤은 어떤지 묻자 “임솔처럼 열정적이긴하다, 학창시절엔 밝았다”고 했다.
가장 설렜던 ‘로코’ 드라마를 물었다. 김혜윤은 “볼 때마다 설렜다 딱 하나 고르기 힘들다”며 드라마 데이트 장면을 꼽더니“벚꽃 소원 빌었던 장면, 놀이공원 데이트도 좋았다”고 했다.
‘선업튀’에서 가장 설렜던 장면에 대해선 “선재가 프러포즈한 반지장면 간접적으로 체험했을 때 이래서 프러포즈 받으면 눈물이 글썽이나 싶었다”며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