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산’ 이은형♥강재준, 깡총이방+카시트 준비 완료 “기분 이상해” (기유TV)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7.26 20: 21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새롭게 변신한 집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유TV’는 ‘{임신로그} 깡총이방 싹 다 치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저희집이 진짜 많이 변했다. 여러분들이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했고, 이은형은 “아주 깔끔하게 잘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재준은 “바뀌기도 했는데 가장 중요한 건 깡총이방이 진짜 깨끗하게 도배도 하고 새로 바뀌었다”라며 깡총이방의 대변신한 모습을 예고했다.
앞서 깡총이 방에는 한가득 신발이 쌓여있었던 바.이에 대해 강재준은 “신발 좀 제발 치우라고 했던 수많은 댓글들 제가 수용하고 싹 다 치워버렸다”라며 실제 모든 물건이 비워진 공간을 선보였다. 빈 공간이 된 깡총이방에 강재준은 “약간 눈물 나려고 하는 게 ‘이 신발들이 세균이며 곰팡이다’ 그래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깨끗하게 치웠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새롭게 변화한 집 내부를 공개한 두 사람은 거실 도배부터 ‘내돈내산’ 제품인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커튼을 자랑했다. 깡총이에게 필요한 암막 커튼은 물론 블라인드, 85인치 최신형 TV도 새로 생긴 모습이 담겼다.
깡총이 방에는 옅은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벽지로 도배되어 있었다. 아직 물건이 많지는 않지만, 기저귀, 물티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트롤리 카트부터 기저귀 교환대, 아기용 의자, 수유의자, 서랍장 등이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량에도 변화가 있었다. 바로 아기 카시트를 설치한 것. 강재준은 아기 자리를 보며 “너무 뿌듯하다”라고 했고, 이은형도 “차에 카시트가 있으니까 이상하다. 감동이면서도 뭔가. 생애 첫 카시트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올해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8월 출산 예정이다.
특히 이은형은 42세의 나이에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자연임신에 성공했음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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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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