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플렉스한 가운데 다시 한번 김대호에게 결혼 장례식 쐐기를 박아 웃음ㅇ르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김대호 집으로 바캉스를 떠났다.
이날 김대호, 이장우, 기안84가 모인 가운데, 세 사람은 여름하면 바다 혹은 계곡이라며 고민했다.
하지만이 정도 비면 계곡은 위험하다고 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강원도 양양 쪽 자주간 민박집 있다”고 하자이를 본 패널들은 “죄송한데 양양 물 흐리면 안 돼, 아니면 톨게이트에서 백만원 내야한다”며 농담, “양양 라인업은 잘못됐다”며 세 사람이 MZ세대들로 핫한 양양과는 분위기가 맞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결국 김대호는 “양평에 가족들이 많이 산다, 우리 사촌네로 가는 건 어떠냐”며 제안, 이때, 기안84는 “뭐라도 사가자”며 양주를 구매했다.플렉스한 기안84에 모두 “달라졌다”고 하자 기안84는 “올해 대상 받았지 않나”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또 마트에서 구매한 43만원이란 가격도 기안84가 카드를 꺼내며 플렉스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대호 친적집에 도착했다. 알고보니 대농사 집안이었다. 비닐하우스부터 마당에 넓게 편쳐진 텃밭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김대호는 사촌 형들의 이름을 대며 "앞으로 찬스는 많다. 가족 수저니까"라며 뿌듯, 이어 가족들에 이어 조카들이 하나둘씩 집에 도착했다. 기안84는 “지갑이 어딨더라, 내가 돈이 있나”라며 지갑을 꺼내더니이내 지갑을 보며 “현금 하나도없네”라며 빈지갑에 민망해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수영장에 바비큐도 즐긴 가운데 김대호는 “생각해보니 이만한데가 없더라”며 만족,이장우는 “역시 놀 방법은 다 있다,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는 형 집에 놀러온 느낌”이라며 김대호에게 “장소만 바뀌었지 형에서 먹던 메뉴 똑같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김대호는 “휴가 떠날 시기, 나도 집에서만 부러워했을 것 이렇게 나오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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