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가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
SSG 랜더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지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예고했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며 2승4패 평균자책점 4.95 탈삼진 50개를 기록 중이다. 5월 중순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6주간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부상 복귀 후 승리가 없다. 4경기에 나섰지만 1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고전 중인 상황에서 두산을 상대로 3승 재도전에 나선다. 올해 두산전 첫 등판으로 지난해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55로 강했다.
2연패로 주춤한 두산에선 사이드암 최원준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5경기(69.1이닝) 4승6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고전 중이지만 최근 3경기에선 15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2.40으로 안정적이다. /waw@osen.co.kr